레이저 아트 전시
*[하이퍼 드라이브], ALTAR 시뮬레이션 영상
‘Be the Light’를 주제로 빛을 통한 영감, 희망, 기쁨, 치유,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다양한 빛의 역동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관람시간
2023. 10. 06(금) - 10. 15(일), 19:30 ~ 22:30(10월 7일(토)은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으로 인해 오후 9시부터 서래섬 입장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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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1
하이퍼 드라이브 immersive-me, 정윤수(sound 고휘), EASYWITH E55
‘하이퍼 드라이브’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온 워프 엔진의 이름으로 초공간 추진기를 뜻합니다. 우주 어디든 워프할 수 있는 하이퍼 드라이브 기술처럼, 레이저와 무빙라이트, LED 스크린, 포그머신, 음향 등으로 구성된 대형 레이허 구조물인 ‘하이퍼 드라이브’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특별하고 미래적인 장소 경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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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2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 김민직(ATOD) (sound 고휘)
<찬란한 기억들을 소환하는 장치>는 크기가 다른 세 개의 원형 키네틱 모듈에 레이저 빛과 비눗방울을 결합하여 복합연출되는 작품으로 마치 움직이는 거대한 샹들리에를 연상시킵니다. 회전하는 원형 모듈에 부착된 거울과 흑판의 사각구조체로 쏟아지는 레이저 빛들을 불규칙하게 반사하고 굴절시켜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를 만들어내며 관람객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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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3
루미너스 웹 EASYWITH & 걸작
"모든 것은 빛나는 웹처럼 얽혀 있다." "Luminous"는 밝게 빛나는 것을 의미하며, "Web"은 하이퍼텍스트 방식의 연결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빛매체들의 효과, 음향 등을 결합한 인터랙티브 작품으로서 "Luminous Web"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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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1
디지털 사파리 이재형 작가
한강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공간에 신비한 빛을 발하는 곰과 말, 사슴 등은 이재형 작가의 <밴딩 매트릭스(Bending Matrix)> 시리즈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입니다. 동물 조각의 표면을 감싸는 수많은 LED 픽셀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표출하는 인터페이스 역할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디지털 정보의 흐름과 빛의 궤적들을 보여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사파리의 풍경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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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2
꿈의 별빛 LD LAB
인간이 꿈을 좇고,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별빛을 쫓는 것처럼 ‘꿈의 별빛’은 레이저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전자 별빛 작품으로 메밀꽃 표면 위에서 빛이 응집되어 하나의 별이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쏟아지는 무수히 많은 전자 별빛은 마치 길을 환하게 비추고 방향을 인도하는 길라잡이처럼 아름다운 꿈의 별빛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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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3
꿈의 물결 LD LAB
한강의 수변공간 위에 넓게 퍼지는 스프레드 형 레이저 작품인 ‘꿈의 물결’은 마치 환영의 공간 속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빨아들이듯 비정형적으로 움직이며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포그머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안개의 표면에 상이 맺히는 작품은 잔잔하거나 거대한 파도처럼 수면 위를 일렁이며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풍경이 됩니다.